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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킴(지정 미지정)

팔달산 채석장

by 仲林堂 김용헌 2022. 4. 24.

채석장 안내판이다. 채석 흔적인 "쐐기"가 어느 곳에 있다는 안내표시가 없는 게 아쉽다.
쐐기 중앙에 수평으로 3개가 보이고, 수직으로 보이는 틈 사이에 쐐기 2개가 보인다.
바로 앞에 쐐기 흔적 3개가 보인다.
하단 좌측에 쐐기 3개가 있다.
중앙 하단에 쐐기 흔적이 보인다.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세울 때 채석장에서 돌을 떠 사용하였다. 화성성역의궤에 보면 사용한 돌덩이가 숙지산에서 81,100여개(43%), 여기산에서 63,400여 개(33%), 권동 30,200여개(16%), 팔달산에서 13,900여 개(8%)라고 기록하고 있다. 

 

오늘 팔달산 채석장은 수원시 교동 6-196 지석묘군이 있는 곳에서 50m쯤 오르면 채석장 안내판이 있고 그 옆에 있는 바위가 채석장이다. 바위를 뜰 때 사용했던 쐐기 흔적이 2곳에 있었다. 

 

이곳은 화양루 아래에 있는 바위이다. 이곳은 돌을 뜬 흔적인 "쐐기"는 없었지만 전체적인 바위 흔적이 채석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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