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세울 때 채석장에서 돌을 떠 사용하였다. 화성성역의궤에 보면 사용한 돌덩이가 숙지산에서 81,100여개(43%), 여기산에서 63,400여 개(33%), 권동 30,200여개(16%), 팔달산에서 13,900여 개(8%)라고 기록하고 있다.
오늘 팔달산 채석장은 수원시 교동 6-196 지석묘군이 있는 곳에서 50m쯤 오르면 채석장 안내판이 있고 그 옆에 있는 바위가 채석장이다. 바위를 뜰 때 사용했던 쐐기 흔적이 2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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