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교신문

유교신문 2022년도 상반기 주재기자 연수회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2. 4. 12.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는 맨 뒷줄 좌측에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유교신문(대표 이상호)은  2022년도 상반기 주재기자 연수회를 4월 12일 10시 30분부터 성균관 유림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의 유교신문 주재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순국선열 및 유림에 대하 묵념, 이상호 발행인 인사, 손진우 성균관장 인사, 최영갑 교학처장의 특강, 실무특강,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호 대표는 "오늘 연수회에 참가한 주재기자 여러분에 감사한다. 앞으로 4월 13일이며 우리 유교신문 창간 53주년이라며, 새로운 시작되기 바란다'라고 했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인사말에서 "여성합창단 창립, 여성 부관장 임명, 여성 전교 선임 등 여성 활성화에 성과가 있었고,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률이 5-6월경에 통과 예상, 성균관 임원 대상 교육 실시 예정 등이라며 인성교육에 관심을 많이 갖어주라"라고 말했다. 

 

최영갑 교학처장은 특강에서 "유교는 옛 것을 쫒다 발목이 잡히고 있다며, 유교는 지금 퇴화 중이라며, 지금의 유교는 공룡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진 것과 같다고 했다. 유교는 완전히 바꿔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했다. 유교신문도 매번 똑 같은 기사라며 내용이 풍부해저야 한다고 했다. 

 

연수회가 끝나고 그 자리에서 주재기자협의회(회장 이현호)가 개최되었다. 사회를 맡은 김두호 사무총장이 참석자 소개가 있었고, 회장 인사말, 김두호 사무총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번 회의는 새로 유교신문 기자로 부임한 오흥녕기자께서 회의 준비와 함께 주재기자 전원에게 직접 인사와 함께 참석여부를 전화했고, 카톡에 유교신문 단체 카톡방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회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심을 끌었다. 

 

나도 다른 어느 때보다 관심을 갖고 회의에 참석했다. 그러나 오흥녕 기자는 코로나에 걸려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웠다.  

나는 2015년 유교신문 취재기자가 되어 올해로 7년째 활동하고 있다. 초임 기자가 된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7년차 경력으로 그 위치가 중상에 있는듯 하다. 이제 여러 차례 만나다 보니 친근한 사람도 여럿이다. 

 

이상호 유교신문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갑 교학처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이현호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이다.
최영갑 교학처장의 특강을 청취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