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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신문

유교신문에 "유교성지 곡부와 추성을 찾아서" 기고하다.

by 仲林堂 김용헌 2019. 6. 21.

나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수원향교와 간성향교 유림을 이끌고 공자의 고향인 곡부와 맹자의 고향인 추성에 다녀왔다. 여행사 페케지여행이 아니라 자유여행으로 모든 여행기획과 실행을 내가 했다. 혼자 23명을 인솔하여 외국여행을 다녀 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도 대부분이 노인이라서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며 염려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무사하게 여행을 마쳤다. 여행 참가자 모두 하나 같이 "이구동성을 수고 많았다. 너무 좋았다고 했다." 여행 후에 간략하게 유교신문에 기사를 올렸고, 나의 블로그에 20편에 걸처 여행기를 쓴 것도 큰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유교성지 곡부와 추성에 관한 이야기는 인터넷 어느 곳보다 좋은 정보를 담으려 생각으로 작성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나의 블로그를 넘어 더 넓은 곳에 알리는 것이었다. 20편의 여행기를 사진 없이 A4 아래 한글에 9편으로 이야기로 엮어 총19쪽을 작성했다. 그 원고를 며칠 전 유교신문사에 보냈고, 오늘 신문사로부터 연재기사로 게재해도 좋겠다는 답을 받았다. 


오늘 제1편 기사를 올렸다. 내가 쓴 기사가 오늘 오후 늦게 유교신문 메인화면에 떴다.


이 기사는 격주로 9회에 걸쳐 올릴 예정이다.



중국여행사와 2019년 4월 24일 계약한 버스 전세 계약서이다. 계약 기간은 당초 5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였으나 1일 앞 당겼다. 맨 아래에 있는 도장 속에 여행사의 이름이 있다. 이 계약으로 4일간 우리 일행은 전세버스로 어떤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었다. 이 계약서가 있어 별지비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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