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행궁동은 수원 화성의 4대문이 있는 수원의 구도심이다. 해방이후 수원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수원화성이 자리잡고 있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상대적으로 한 때는 도시공동화 현상이 나타났으나 최근 행궁 주변으로 화성지구단위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점차 새로운 화서인문문화특화거리, 공방길, 전통시장특화거리 등 문화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화서문에서 장안문 사이에 있는 화서문로를 중심으로 무당집이 많았으나 지금은 젊은이들이 찾는 음식점, 카페가 많이 생겼다. 전주의 한옥마을과 같이 관광객이 찾는 거리가 되는 듯하다.
어제는 화성박물관에 가면서 걷기 운동 겸 집에서 걸어서 병무청 입구에서 화서문을 지나 화서문로를 걸었고, 화성성벽 안쪽 둘레길을 걸어 장안문에 도착했다. 그 후에도 성벽 안쪽 길을 따라 창룡문까지 간 후 화성박물관에 걸으며 행궁동 거리의 모습을 촬영했다.
'동네한바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상캠퍼스에 캠핑족 (0) | 2022.03.27 |
---|---|
나무를 오르는 사람들 (0) | 2022.03.27 |
솟대공원과 수원역 도시섬 도시숲 (0) | 2022.03.01 |
숙지산 지나 팔달산 둘레길 걷기 (0) | 2022.02.12 |
일월공원까지 걷기 운동 (0) | 2022.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