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는 전체를 보기는 어렵다. 눈으로 보는 것은 장님이 코키리 만지식으로 보이는 부분만 알 수 있다. 엊그제 오동도 방문했을 때 지도를 보지 않고 오동도를 찾았을 때가 그랬다. 집에 돌아와 검색하고 나서 전체를 볼 수 있었다.
오동도방파제는 1935년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올해로 건설한지 86년이 지났다. 지도에서 보니 방파제와 오동도 섬은 여수항을 감싸고 있다. 2011년에 개최했던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EXPO)가 여수항만의 가운데 있고 동쪽으로는 여객선터미널이 있고, 서쪽으로는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 해양경찰대기소, 소노캄호텔이 있다.
우리 일행은 여수항의 서쪽에 위치한 오동도호텔에서 12월 1일 숙박하고, 밤에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탔고, 그 다음 날 아침 보도로 오동도방파제를 지나 오동도 섬에 도착하여 용굴, 오동도등대(오동도항로표지관리소), 동백군락지 제1자연학습지, 판옥선을 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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