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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만추에 찾은 성균관

by 仲林堂 김용헌 2021. 11. 18.

어제 11월 17일 오전 유교신문 주재기자협의회 회의 참석 차 성균관을 찾았다. 공자는 행단(杏壇)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이런 이유로 성균관과 각 향교에는 은행나무를 심는다. 성균관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백년된 거목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은행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 때 풍경은 볼만하다.

 

어제 본 성균관 명륜당 앞 은행나무 이미 낙엽이 대부분 지었고, 가지에 매달린 잎새도 말라버려 볼품이 없었다. 그렇지만 보기 좋은 곳을 찾아 몇 컷 촬영했다.

 

성균관/성균관대학교 정문에서 본 은행나무다.
성균관 명륜당 뜰에 있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다.
명륜당 정원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 거목이다. 잎은 시들어 말라버렸다.
가까이서 본 은행나무 거목이다.

 

은행나무 뒤에 명륜당이 보인다.

 

단풍나무 사이로 명륜당이 보인다.

 

 

삼척향교에서 유림들이 성균관을 방문하여 공자 신위에게 봉심하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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