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 토요일이라 병원을 하는 큰 아들이 토요일 근무라서 금년 어버이날 모임은 일요일인 5월 9일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로 923 용인조정경기장 옆에 있는 한 장어구이식당에서 점심 때 만났다. 나와 처는 수원에서 큰아들 식구는 용인 수지에서 작은아들 식구는 서울 영등포에서 출발해 11시 반경에 만났다. 코로나 19 때문에 오랫만에 만났다. 오랫만에 보니 그 사이에 손자 손녀들이 큰 게 보였다.
식사 후 잠시 식당 바로 옆에 있는 기흥호수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원래 농업용수 저수지였으나 근래 도시 개발이 되면서 저수지 역활은 없어졌고 공원 역활을 하고 있다. 둘레길이 10km라고 안내판은 설명하고 있다. 언제 틈이 나면 이곳 둘레길을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오래 있지 못하고 수원 서호공원(축만제)로 이동하여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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