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맑고 하늘은 푸르고 녹음은 짙어간다. 사방에서 생명의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시절은 여름 기분이 나며 식물이 성장한다는 소만이 지나고 종자를 뿌린다는 망종 며칠 앞서이다. 이런 좋은 절기에 화창한 날씨니 더 바랄게 없는데 기분 하나를 더한다.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니 고진감래라! 늘 걷는 길이지만 오늘은 눈이 즐겁다.
산딸나무 꽃이 활짝 폈다.
서호천이다.
광각으로 본 서호천이다.
서호공원 둘레길이다.
단풍 잎이 싱싱하다.
서호 제방에서 본 옛 작물시험장 시험포다. 거의 벼 이앙을 맡첬다.
여기산이 보인다. 그 아래는 선거연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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