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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상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by 仲林堂 김용헌 2020. 4. 12.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와 같이 우리나라 정치는 진보와 보수로 크게 나눠져 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도보수라고 자칭한 안철수의 국민의당이 있었지만 미약했고, 두 진영으로 갈라서 지난 4년간 대결하면서 입법활동이 어려웠다. 이번 선거에서도 정의당, 민생당이 있지만 그 세력은 아주 미미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싸움이다.

 

두 정당은 어느 하나 똑 같은 정책은 없고, 서로 상반된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반대를 위한 반대가 대부분이 오늘의 정치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정치가 극단으로 치닫는 것은 아마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에 대한 탄핵이 태극기부대를 중심의 미래통합당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당연히 탄핵되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은 주장하고 있다.    

 

중도는 없고 진보와 보수만 있을 뿐이다. 60대 이상은 거의 보수이고 그 이하는 진보가 많다. 나이가 많다고 올은 것은 아니고 또 나이가 어리다고 맞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세대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은 서로를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 가 싶다. 특히 카톡에 떠도는 가짜 뉴스의 영향이 컷다고 본다. 태극기 부대를 중심으로 수 많은 가짜 뉴스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  야당은 다 바꾼다고 한다. 현정부의 정책은 모두 나쁜 정책이라는 뜻이나 과연 모두 나쁜 정책일 가? 정답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일부만을 바꿔야지 전부 바꾼다면 되겠는가? 야당의 주장은 중도를 벗어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수원시의 5개 선거구 중 팔달구는 수원병 선거구이다. 수원병 선거구에 민주당에서 김영진 후보, 미래통합당에서 김용남 후도 등 후보가 출마했다.

 

어제와 그제 사전선거투표가 끝나고 앞으로 3일 후인 4월 15일은 선거일이다. 이 날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화서동 화서5거리에서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이다.

 

미래통합당의 정치 슬로건은 "확! 바꾸겠습니다."이다.

 

이번 선거에 수원시 팔달구(수원병) 선거구 벽보이다.

 

화서역 건널목에 걸린 선거 현수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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