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상식

수원 전기버스 처음 보다.

by 仲林堂 김용헌 2019. 12. 22.

아래는 전자신문 12월 10일자 기사이다.

《경기도는 '수원시북부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전기버스 등 친환경차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 2027년까지 도내 모든 경유버스가 친환경버스로 교체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북부공영차고지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3861㎡ 규모로 조성됐다. 전기 관련 인프라로만 구성된 전국 최초 시설이다. 전기버스 94대와 전기충전기 31기 등을 갖췄다. 경기도는 전기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버스업체에 대 당 1억6000만원을 지원하는 '전기버스 교체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병무청입구 사거리 건널목을 건너다 처음으로 수원 전기버스를 보았다. 하늘 색으로 칠했고, 그 구조는 자세히 살펴 볼 수 없었으나 일반 버스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였다.》


미세먼지가 크게 문제되고 있는 요즘은 앞으로 공공 차량은 휴발류나 경유는 전기차료 교체가 트랜드가 아닌가 싶다. 전기버스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일반 버스의 131/1이라고 하니 거의 미세먼지 배출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 4-5년전 갔을 때 시내버스는 거의 전기차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우리는 중국보다 전기버스의 도입이 늦지 않았나 싶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차량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다. 끊임 없이 성능 좋은 차들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좋은 차는 연료비도 중요하지만 공해 없는 차도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수원무공해전기버스라고 써 있다.


차량 값이 얼마되나 알 수 없으나 대당 1억6천만원 시에서 보조라고 하니, 참 가격이 높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