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문을 지나 아래로 내려 가서 몇 컷 찍었다. 다시 용연으로 가서 보니 썩 맘에 들지는 않으나 용연 가운데 섬에 하얀 눈으로 덮여 있어 평소와 다른 모습이라 그래도 의미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용연에 고니 한마리와 흰뺨검둥오리 한 마리가 있었으나 구도를 잡지는 못했다.
방화수류정이 뒷 배경으로 있고, 그 앞에 용연이 있는 구도다. 용연 가운데 섬에는 소나무 세 그루가 보인다. 용연 전체를 잡지는 못했으나 용연을 대표하는 구도다. 돋보이는 것은 눈이고, 좀 아쉬운 것은 하늘이 색이고, 구름이 없음이다.
연못에 고니 한 마리가 있으나 잘 드러나지 않는다.
우측으로 치우쳐 있어 좋지 않은 구도지만 용연의 다른 모습이라 잡아 보았다.
역광이고, 프레어가 있어 흠이지만 동북포루가 같은 화면은 좋은 구도나 역광이라서 좋은 사진이라고 할 수 없다.
용연의 동쪽에서 서향으로 본 구도다. 순광으로 보기는 좋다. 아쉬운 것은 하늘 색이다.
용연의 서쪽에서 서남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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