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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이야기

2006년 고향집 텃밭 과수 농사

by 仲林堂 김용헌 2020. 1. 9.

2006년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2년이 지났고, 나는 공무원 퇴직 3년 전이고, 고향집에는 어머니 홀로 계셨다. 혼자 계신 어머니 생각에 가능한 고향집을 자주 찾아가려고 했다. 농사는 핑계로 고향에 자주 가려고 했다. 그러나 7월 7일 이후는 가지 못했다.


농사란 처음에는 잘 자라는 것 같았다. 심어 놓고 자주 다니며 돌보니 잘 자랐다. 그러나 8월부터는 자주 가지 못해 기대만큼 농사가 되지 않았다. 2006년에는 5월 11일, 5월 16일, 6월 18일, 7월 7일 고향집에 갔다. 


그 때는 집에 들리면 농약도 살포, 전정, 적과, 지주세우기 등 할 일이 많았다. 일을 다 해 놓고는 매번 사진을 찍었다. 아래 사진은 그 때 텃밭에 자라는 과일나무 사진이다.


포도나무 2006년 5월 11일 촬영이다.


ㅂ배나무 2006년 5월 11일 촬영이다. 풀은 어머니께서 호미로 뽑으셨다. 늘 어머니는 이 텃밭에서 하루 종일 보냈다.


 과일나무를 심은 텃밭이다. 5월 11일 촬영이다.



2006년 5월 16일 사과나무다.


배나무, 포도나무가 보인다. 2006년 5월 16일 사진이다.



배나무는 적성병에 많이 걸렸다. 마을에 향나무가 많아 그 향나무가 적성병의 중간기주라서 향나무가 있는 곳에는 배나무 재배가 이 적성병 때문에 힘들다. 적성병이 얼마나 무서운가 실감했다. 봉지씌우기를 했다. 2006년 6월 18일이다.


복숭아나무는 그래도 잘 자라는 편이다.


2006년 7월 7일 호도나무다. 열매가 잘 열렸다.


배가 많이 열렸다. 적과(과일 속기)가 큰 일이었다.


황색반점이 적성병 증상이다. 거의 모든 잎이 오글 오글 말리고 병반이 생겼다. 7월 7일 사진이다.


포도는 비교적 잘 자란다. 그런데 지주 세우기가 쉽지 않았다.


복숭아나무에 열매가 많이 열렸다. 이것도 과일 솎아내기가 어려웠다.

토마토가 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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