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11시 등산 모임에서 경기대 입구 반딧불화장실에서 모여 광교산을 오르기로 했다. 나는 10시에 모이는 줄 잘 못 알고 1시간 전에 도착했다. 1시간을 홀로 반딧불화장실에서 형제봉 가는 등산로를 타고 백년수 입구까지 갔다. 잠시 쉬면서 휴대폰 카메라 성능도 시험해 볼 겸 사진을 촬영했다. 새로구입한 카메라는 카메라가 4개가 달렸다. 망원렌즈, 접사렌즈, 보통렌즈, 전면방향렌즈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포근한 날씨가 밤새 급강하 해서 몹시 췄다. 방한복에 털 달린 모자를 썼지만 차디 찬 바람이 얼굴을 스쳤다. 너무 춰 촬영이 힘들어 겨우 몇 컷만 찍었다. 카메라 성능은 맞족할만 하다.
형제봉 가는 등산로다. 일반 렌즈로 촬영했다.
동일한 장소에서 망원렌즈로 찍었다. 카메라에 나뭇잎새 1개를 터치하면 2x가 된다. 즉 나뭇잎새 하나를 터치하면 2배로 촬영된다. 망원으로 멀리 있는 피사체가 앞으로 당겨 찍힌다.
접사로 촬영했다. 망원을 터치하고 카메라를 피사체에 접근하니 사진이 확대되었다.
이 사진도 접사 촬영이다. 소나무 줄기다.
형제봉이 나무 사이로 보인다.
오던 길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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