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나의 가족이 다 모였다. 두 아들 내외, 그리고 손자 2, 손녀 2 모두 10명다. 예전에는 대가족이 한 집안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자식도 출가하여 외지에 살으니 아들과 손자 손녀도 얼굴보기도 쉽지 않다. 나의 큰 아들은 용인 수지에 살고, 작은아들은 서울 상도동에 살고 있다.
우리는 양력으로 명절을 세지 않지만 두 아들이 약속을 했나 갑자기 우리집에 왔다. 손자 손녀가 오니 집안이 떠들석하다. 장난도 치고 뛰 놀으니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또한 내 손자 손녀와 만남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손자손녀들은 해 마다 쑥쑥 큰다. 아들 며느리들은 중년으로 세월에 무디다. 우리 내외는 노년으로 세월이 정신 없이 빨리 간다.
큰손자와 작은손자가 장난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이 손자 재훈이도 초등학교 2학년인 지유도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
가장 어린 재율이다. 올해로 한 살 더먹어 6살이다.
수원시 호매실동의 뷰(View)라는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 와서 식구 모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에 손녀 다연이다. 올해 중3이된다. 키가 171cm로 너무 크다.
양식이 입맛이 맞는 것 같다. 재훈이와 지유가 맛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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