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사는 나의 가족이지만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생일 때나 명절에 만난다. 이번 2019년 추석을 맞이하여 용인 수지사는 큰 아들 가족과 서울 상도동 사는 작은아들 가족이 추석 전날이 9월 12일 왔다. 오후 늦게 덕평휴게소에 붙어 있는 경기 이천시 호법면 덕이로154번길 287-76 '별빛정원우주'에 갔다. 이름은 별빛으로 근사했지만 실제는 인공 조명 정원이었다. 18시가 조금 못되어 입장을 했다. 정원이 아주 아름답다 할 수 없고 규모도 크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사진촬영할만한 정원이었다.
시간은 흐르며 기억은 사라지지만 사진은 그 때의 순간을 잡아 놓게 되고 세월이 지나면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도 하고 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오늘 우리 가족 10명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음도 하나의 감사한 순간이다. 보통 때 같으면 기록을 남기지 않고 살아질 순간일 테지만 조명이란 날개를 걸치게 되어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게 했다.
나의 가족 모두이다.
처와 작은아들이다.
작은손녀와 작은손자, 그리고 큰 손자다.
큰며느리와 큰손녀다.
작은아들가족이다.
큰 아들 가족이다.
처다.
작은며느리와 큰손자다.
'별의 바다'이다.
큰손녀다.
할머니, 며느리, 손자, 손녀다.
나의 뺀 나의 가족이다.
우주선(?) 탑승한 나의 가족이다.
우주선은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다.
맨 위로 올라간 우주선이다.
렌즈를 당겨 촬영한 우주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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