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전국향교전교협의회가 주최한 "도덕성 회복 전국유림지도자 제주 전진대회"에 참가자 수원향교 일행 12명과 함께 7월 7-10일일 제주도를 찾았다. 본 행사는 7월 8일 오후에 있으며, 행사 전 날인 7월 7일 점심 때 도착하여 본 행사가 열리는 8일 오후를 제외하고 7월 7일 오후와 7월 8일 오전, 7월 9일은 (주)환성관광여행사의 관광 안내를 받아 관광을 했다.
수원향교 일행 12명은 당진향교 일행 22명, 경주향교 4명, 경기도향교재단 2명과 함께 한 버스에 탑승했으며, 3일간 같은 버스를 타고 관광을 했다.
맨 먼저 간 곳이 곽지과물해변산책로이다.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해변 산책로를 따라 갔다.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만 간간이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다. 색다른 볼거리는 없는 제주의 평범한 바닷가 산책로이다. 이름도 부르기 거북한 곽지과물해변이다. 해변을 따라 10분 채 못가 되돌아 왔다.
이날 집에서 8시 20분에 나가 화서역에서 8시 30분 전철을 타고 10시경에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오전 11시 25분 김포비행장에서 제주행 에어부산 비행기를 탔다. 이곳 곽지해변까지 많이 걷지 않았으나 해변 산책로 반화지점을 돌자 이상하게 발이 몹시 절였다. 낮은 언덕길을 오르는데 다리에 힘이 쭉 빠졌다. 허리를 숙어 땅을 집으로 하자 힘 없이 넘어졌다. 일어서려고 하자 발에 힘이 없어 다시 쎄개 넘어진다. 그리고 나서 허리에 충격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언제 아팠냐는 듯이 다리가 멀쩡하다. 바로 일어나 산책로를 힘차게 걸었다.
곽지과물해변은 위지도의 맨 왼쪽 지점에 있다.
애월읍 주요 관광지 안내판이다.
곽지과물해변 입구이다. 물깃는 여인의 조각상이다. 예전의 제주 여인은 물깃는 일이 큰 일이라고 짐작이 간다.
산책로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해변으로 길은 이어져 있다.
용암이 만든 괴물 모양 바위다.
바다 물 색깔이 푸르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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