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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이야기

광교산 시루봉에 오른 후 돌아와 신년 인사카드 제작하고 보내다.

by 仲林堂 김용헌 2019. 1. 1.

오늘은 2019년 새해 첫날 1월 1일이다. 청산회 회원과 함께 광교산 시루봉에 올랐다. 광교산 등산하고 나서 점심 같이 한 후 집으로 돌아 와 서호에서 촬영한 여명 사진을 바탕에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행복을 전염시키는 사람이 되며 등 8가지 이야기를 넣고 내 이름을 넣어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고 보니 카톡에서 흔하게 보내는 사진과 차별이 없는 나만의 신년인사 카드가 되었다. 그리고 단체방 카톡과 밴드에 올렸다.




광교산은 높이 582m로 앝은 산이라고 할 수 없다. 평소에 많이 걸으면 발저림 증상이 있어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발저림이 나타나면 걷기가 곤란하지 않을 가 염려했지만 한번 도전해보기로 하고 참석한다고 카톡에 올렸다.


집에서 9시15분에 출발하여 9시 58분에 광교산입구 버스종점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니 같이 산행하는 5사람이 모두 와 있었다. 10시 20분에 벤치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었고, 10시 34분에 절터에 도착했다. 10분간 절터에서 휴식하고, 10시 58분에 억새밭에 도착했다. 억새밭에서부터 정상인 시루봉까지는 거의 능선을 탄다. 11시 27분에 시루봉과 누루목 갈림길에 도착했고, 그리고 3지나 11시 30분에 시루봉에 도착했다. 총 1시간 30분만에 정상에 올랐다. 바람이 차가워 바로 하산을 시작했다. 토끼목으로 하산을 했다. 남들은 하산이 오르는 것보다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하산은 힘이 들지 안들었다.


혹시나 걱정했던 발절임은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 광교산 등산은 나의 건강지표가 될 수 있다. 비록 나이는 있지만 아직 건강하다는 증표이다.


일행과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절터에서 약수물을 뜨고 있다.


56분만에 억새밭에 올랐다.


시루봉 정상이다.


시루봉 정상에서 바라 본 관악산이다. 공해가 많아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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