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직접 렌즈 속으로 들어 오면 도깨비불과 같은 flare라는 것이 생긴다. 렌즈에 후드를 끼우면 flare를 좀 막을 수 있어 후드를 사용하나 나는 아직 후드 없어 인터넷으로 구입했으나 맞지 않는 것이라 판매한 용산전자랜드의 한 가게를 찾아 가서 반환하고 근처 카메라점에서 후드를 구입했으나 이것도 맞지 않아 오늘 오전에 다시 찾아 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맞는 모델이 없다면서 주소와 이름을 적어 놓고 가면 월요일 택비부담하여 보내 주겠다고 한다.
용산 전자랜드 방문 후 다시 남산에 있는 탑론서비스센터로 갔다. 내가 가지고 있는 탑론렌즈에 유격이 있어탑론서비스센터를 찾아 가야 했다. 전철을 회현역에서 하차 해야 하나 명동역에서 내리니 미리 휴대폰으로 찍어둔 사진을 보니 뭔가 이상해 잠시 헤맸다. 알고 보니 회현역에서 하차해야 했다. 다시 전철을 타고 회현역으로 돌아가 미리 찍어둔 지도 사진을 따라 가니 탑론서비스센터가 있었다. 그런 이 회사는 오늘 토요일이라 문을 닫았다.
사진 촬영에는 장비 없이는 안되는 것이고, 장비 또한 좋아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하려면이렇게 이래 저래 할 일이 많다.
아래 사진은 용산역에서 3번 출구로 나오면 전자랜드가 있다. 빌딩 사이에 있는 금빛 조형물이다. 서울 드리곤시티(Dragon City)라고 영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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