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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인물, 꽃, 풍경, 야경 촬영 요령

by 仲林堂 김용헌 2018. 10. 23.




인물, , 풍경, 야경 촬영 요령

. 인물사진 촬영

-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 이미지가 무엇을 말하는 가? 어떤 인격을 전달하나? 주인공의 사람됨이 표현이 있어야 한다.

- 과감하게 접근하라: 촬영할 때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접근하여 하여야 한다. 그래야 잘 표현할 수 있다.

- 인물사진은 당연히 인물이 주제이다: 사람을 주제로 하는데 그 주위에 다른 사물은 들어갈 필요가 없다. 뷰화인더 안에 사람이 꽉 차게 찍어야 한다. 가능하면 가까이 찍는 것이 좋다. 인물도 나오고 전체도 나오게 하는 사진은 주제가 없는 사진이 될 수 있으니 삼가하고, 하나는 인물만 잘 나오게 하고 다른 하나는 전체가 잘 나오게 따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

- 원칙으로 삼분할 구도를 잡아라. 1/3 지점에 피사체를 배치하면 보는 사람은 아주 다른 느낌을 받는다. 한 사람의 사진이라기보다 여러 사람의 사진이라고 집작하게 된다.

- 전경의 요소: 주인공만 배치하지 말고 주인공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같이 배치하면 좋다. 건물 사진에서는 건물만 찍기보다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같이 있어야 한다.

- 심도: 보통은 심도를 얕게 하여 배경을 흐리게 하나 때로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다 보여주려고 할 때는 심도를 깊게 해야 한다.

- 사진의 크기(프레이밍): 프레이밍에 따라 풀샷, 미디엄 샷, 클로즈샷, 풀크로즈샷 등으로 구도를 잡는다.

- 역광에서 측광: 인물사진은 Av모드에서 많이 촬영한다. 이 때 노출이 부족할 경우가 많다. 얼굴의 어느 부분에 측광하느냐에 따라 노출이 달라진다. 대체로 어두운 부분에 spot측광하면 잘 나온다.

- 크로즈업(close up)할 때 주의해야할 구도: 손목, 발목, 목이 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눈동자에 초점을 맞춰라.

 

[전신사진 찍을 때 주의사항]

- 손과 다리는 어떻게 처리할지 모른다. 경직되지 않게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 단체사진: 모든 사람이 선명하게 나오게 해야 한다. 계단에서 찍거나 무릎을 꿇게 한다.

 

[친숙한 사진]

인위적인 모습이 아닌 자연스런 모습을 찍는다. 생신 때 꽃을 주는 진부한 이미지에 매달리지 말고 매일 집에서 일어나는 소박한 순간을 잡아라.

 

[아이들 촬영]

아이들 눈높이로 찍어라. 술래잡기를 할 때, 어떤 일을 해냈을 때, 케이크가 묻은 손가락 등 있는 자연스런 모습을 찍어라.

 

[상반신 사진 촬영 주의할 점]

- 어깨의 앵글이 직사각형이면 경직돼 보인다.

- 머리가 정중앙은 경직해 보여 부담스러울 수 있다. 약간 머리를 틀면 좋다.

- 카메라 높이를 피사체와 맞춰야 한다.

- 눈은 정면 또는 측면으로 선택한다.

 

[전신사진 촬영 주의사항]

- 발끝부터 머리끝까지가 아니고 몸의 대부분이면 전신사진이다.

- 다리는 쭉 뻗거나 교차시킨 포즈로 한다.

- 손은 포켓에 넣거나 뒷짐 지거나 앞으로 포갠 형태로 할 수 있다.

- 배경을 활용한다. 전경에는 흥미로운 요소를 덧붙여도 좋다.

 

[피사체의 얼굴 사진 촬영 요령]

- 흥미로운 표정을 이끌어 내야 한다.

- 눈의 위치, 시선의 방향, 광량, 조명 등이 영향을 준다.

- 심도를 생각한다.

 

. 꽃 사진 촬영

- 꽃과 눈높이로 촬영한다. 위에서 내려다보고 찍지 말아야 한다.

- 배경이 피사체와 멀어야 피사체()가 두드러진다.

- 배경이 아웃퍼커싱 되어야 잘 나온다.

- 배경이 어두운 곳이어야 꽃이 잘 나온다.

- 배경이 좋으면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배경을 살려 꽃과 배경과 같이 나오게 한다.

- 초점은 화술(암술이나 수술)에 맞춘다.

- 설중 복수초는 꽃의 노랑색, 눈의 흰색, 흙의 검은색이 다 나오게 하되 눈이 햇살이 반짝이는 모습을 잡으면 좋다.

- 노루귀는 역광으로 촬영하여 솜털이 잘 나오게 찍는다.

- 접사렌즈를 사용하면 근접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작은 꽃은 접사렌즈를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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