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시평생학습관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기술

by 仲林堂 김용헌 2018. 10. 23.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기술

 

1. 안내선을 활성화 해 구도를 바로 잡자

사진을 잘 촬영하기 위해서는 우선 구도를 바로잡아야 한다. 구도는 화면 속 구성 요소를 균형 있게 배치해 그림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카메라 앱에 탑재된 안내선을 활용하면 수평과 수직 구도에 맞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안정적인 구도를 잡을 수 있을뿐더러 피사체가 카메라 앵글 안에 잘 포착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더욱 멋진 구도의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삼분할 원칙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삼분할 원칙에 따르면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인물이나 대상을 삼등분의 좌측이나 우측에 맞춘다면 더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2. 피사체와 배경을 정하자

능동적으로 피사체와 배경을 모두 직접 정해보는 것도 좋은 노하우다. 조금만 수고하면 훨씬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촬영 대상이 되는 사람이나 사물을 직접 고르고 나서, 이 피사체가 나오는 배경 역시 직접 연출해보자.

 

3. 주제에 초점을 맞추자.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자신이 담고자 하는 피사체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초점이 잡히고 주변부 노출도 자동으로 맞춰진다. 이 기능은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사물을 촬영할 때에 도움이 된다. 아이폰의 경우 피사체를 길게 터치하고 있으면 초점이 고정되어, 카메라를 살짝 움직여도 초점이 해당 피사체에 고정된다.

 

4. 흔들리지 않게 촬영한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양 손으로 휴대폰을 쥐고 팔꿈치를 몸 쪽으로 끌어당겨 최대한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라. 셔터를 누를 때 카메라가 흔들리면 초점이 맞지 않는다. 피사체가 흔들려도 초점이 안 맞을 수 있다.

 

5. 각도는 언제나 중요하다.

인물 전신을 촬영할 때에는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살짝 기울이면 똑같은 포즈의 인물을 촬영하더라도 훨씬 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셀카를 촬영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스마트폰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게 찍으면 얼굴이 좀 더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특히 사진이 흔들리거나 각도가 삐뚤어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사진을 찍기 위해선 스마트폰도 바로 잡아야 한다.

 

6. 원근법을 활용하다.

피사체가 가까운 곳에서 중간, 먼 곳까지 둔다.

 

7. 아웃포커싱 기능을 이용해보자

스마트폰마다 내장된 카메라 기능은 다르지만,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아웃포커싱과 화이트 밸런스 기능을 제공한다. 아웃포커싱 효과는 초점을 맞춘 부분은 선명하고 나머지 부분은 흐릿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다음 순서로 아웃포커싱한다. 카메라 버튼 터치, 손으로 끌어 메뉴화면을 나오게 한다. 아웃포커싱 터치, 셔터버튼을 누르고 떼지 않고, 피사체의 구도를 잡는다. 셔터버튼을 떼면 그 때 촬영이 된다.

 

8. 사선(45˚각도)으로 포즈를 취한다.

옆모습이 아름답다. 정면으로 하면 경직해 보인다.

 

9.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한다.

색상이 잘못 표현되는 경우라면, 야외, 흐린 날, 형광등 등 환경 설정을 조정해 보라. 낙엽과 가을 느낌을 더 주고 싶을 때 화이트 밸런스를 흐린 날(구름)’으로 변경해 촬영하면 사진이 전체적으로 노랗게 변하면서 가을의 따스한 이미지가 잘 표현이 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촬영한 후에는 설정을 다시 자동으로 맞추는 것을 잊지 말라. 초기화 시키면 좋다.

 

10. HDR을 활용하라.

아이폰4나 윈도우 폰 7과 같은 일부 휴대폰에서는 한 번의 노출로 충분한 디테일과 다양한 톤(tone), 그리고 색상을 잡아낼 수 있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모드(HDR, High Dynamic Range mode)를 지원한다.

그 효과는 복수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하나의 풍부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HDR 소프트웨어와 유사하다. 휴대폰이 HDR 설정(이는 때론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Wide Dynamic Range), 혹은 이와 유사한 다른 이름들로 불리기도 한다)을 지원한다면, 까다로운 빛 조절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플레시 대신 이를 활용해 봐도 좋을 것이다. 역광에서 활용하면 좋다.

 

11. 보조 액세서리를 사용하자

최근 셀카봉, 미니 삼각대, 셀카렌즈를 비롯해서 블루투스 리모컨까지 출시되어 혼자서도 남이 찍어준 듯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노출이 긴 사진이나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수이다.

 

12. 야경 사진에는 장노출을 이용하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D-SLR 카메라처럼 이러한 수동 조작 기능을 갖고 있어서, 스마트폰 삼각대를 이용해 촬영해보면 어두운 밤에도 멋진 야경 사진을 건질 수 있다.

 

13. 낮 시간에도 플래시를 활용하라.

다소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낮 시간에도 플래시는 훌륭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플래시의 빛은 밝은 태양광에 의해 생겨나는 그림자를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카메라와 피사체가 지나치게 가까울 경우 플래시가 그림자를 충분히 제거해 주진 못하지만, 대신 피사체에 빛을 공급해 이를 보다 부드럽게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휴대폰에 내장된 플래시는 대게 소형이기에 그 도달 범위는 그다지 넓지 않다. 따라서 피사체로부터 멀리 떨어져 촬영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큰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14. 연속촬영 모드로 역동적 사진을 찍어 보자

피사체가 움직이고 있는 순간을 촬영하려면 셔터를 손을 떼지 않고 꾹~ 누르면 연속 촬영된다. 구도를 잡은 상태로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이미지가 흔들림이 없이 잘 나온다.

 

15. 전체의 모습을 찍는다.

공연 사진을 찍을 때 배우만 찍지 말고, 관람하는 관중 모습도 같이 포함시킨다.

 

16. 인물사진

- , 손목, 발목이 잘리면 안 좋다.

 

17. 야생화 촬영법

- 피사체와 배경이 멀어야 피사체가 두드러지고 배경은 아웃포커싱되어 잘 나온다.

- 꽃과 눈높이로 촬영한다.

- 초점은 꽃술에 맞춘다.

- 배경이 좋으면 망원렌즈로 촬영하면 피사체와 배경 둘 다 담을 수 있다.

 

18. 풍경사진 촬영법

- 전경을 채워라

- 화면 전체가 주제이기 때문에 전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주연을 빛낼 조연을 찾는다. 일몰만 있으면 심심한 사진이지만 옆에 배 한척이 있으면 재미가 있다.

- 역광으로 사물을 관찰하라

- 반복적 모습은 하나의 패턴이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