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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북유럽

크렘린궁전, 레린 무덤, 니콜스카야탑, 미닌과 포자르시키 동상 등

by 仲林堂 김용헌 2018. 7. 17.

붉은광장은 모스크바의 중심에 있다. 러시아 사람들은 상트페테브르그를 머리라고 하며 모스크바를 가슴이라고 한다. 러시아의 가슴인 모스크바의 심장은 붉은광장이라고 할 수 있다. 붉은광장에는 뿌틴대통령의 집무실인 크렘린궁전이 있고, 소비에트사회주의를 건설한 레닌의 묘가 있다. 이 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피를 많이 흘려 붉은 광장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붉은광장의 남쪽이며, 성바실리성당의 앞쪽에 사형장이 있다.


러시아는 세계최강의 국가로 공산주의를 이끄는 나라로 자본주의를 이끄는 미국과 맞선 나라였다. 그런 이유인지는 몰라도 러시아에서는 영어가 거의 없다. 지금 세계 어디를 가나 세계적 문화유산에는 영어표기가 있으나 러시아의 심장이라고 하는 붉은광장의 어느 건물에도 영어표기가 없었다.


현지 가이드는 전체적인 설명을 한번 해 줬지만 바로 알아 듣기 어려웠고, 영어 표기가 없어 붉은광장의 여러 간물 이름도 모른체 건물 형태만 훑터 보았을 뿐 그 건물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알지 못하는 반쪽 관광을 했을 뿐이다. 촬영한 사진과 구글지도에 표시한 그림을 비교하면서 겨우 건물의 이름을 찾았다. 


지도: https://goo.gl/maps/ti15CX3mnC52


공산주의를 탄생시킨 레닌의 무덤 앞에 많은 관광객이 있다. 앞쪽에 검은색 세로 기둥이 있는 곳이 렌닌무덤이고 그 뒤편 건물은 크렘린궁전이다.


둥근돔모양의 건물이 크렘닌궁전이다. 러시아국기가 걸려 있다. 이곳이 뿌틴대통령의 집무실이다. 초록색 건물은 Senatskaya Bashnya이다. 크렘린 궁전 지도이다.  https://goo.gl/maps/wTqPt2qRN3K2


북쪽에서 본 크렘린궁전이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안은 볼 수 없었다. 러시아 국기가 걸려 있다. 예전에는 대통령이 있을 때만 국기가 걸렸으나 지금은 테러의 위험 때문에 언제나 걸려 있다고 한다.


원형대가 사형장이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굼백화점이다.


사형장이다.


미닌과 포자르시키 동상이다. 러시아 동란시대 국민군의 조직자 ·지도자. 국민군을 조직하여 폴란드의 지배로부터 모스크바를 해방시켰다. 1618년 러시아의 국민적 영웅으로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 그와 포자르스키의 기념상이 세워졌다.


니콜스카야탑이다. 이 시계탑 앞에서 모스코바 TV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는 곳이다.



크렘린궁전과 니콜스카야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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