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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김천문화원 전통 성년례 거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8. 5. 22.

김천문화원(원장 정근재)는 5월 21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김천시 대학로 168 경북보건대학교 강당에서 230여명의 경북보건대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 성균관 원임 부관장의 집례로 전통성년식(관례, 계례)를 거행했다.


개회식에 이어 성년식이 있었다. 성년식은 시가례(始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醮禮), 명자례(名字禮) 순으로 관례와 계례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의 주인공인 관자에는 김태훈군, 계자에는 유수지양이 맡았다. 관자의 아버지인 주인은 이상모 원임 개령향교 전교, 계자의 어머니인 주부에 배순분님이 맡았고, 큰 손님에 신흥균 성균관 전학, 집사에 성의순, 박덕우님 등이 각각 맡았다.  


기념식에서 정근재 김천문화원장이 인사말이 있었고, 김일수 김천시 부시장과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경북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전통성년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성년례 시연에 참석한 관자, 계자, 집례, 큰손님, 주부, 집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집사가 계자 머리에 비녀를 꽂고 있다.


정근재 김천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일수 김천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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