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 장의친목회 일행 선현 유적지 답사 차 순천향교 방문

수원향교(전교 박원준) 장의친목회 일행 57명은 선현 유적지 답사 차 5월 16일 순천향교(전교 김명수)를 방문하여 박홍민 원임 순천향교전교 등 순천향교 유림의 안내를 받아 봉심고유를 하고, 순천향교의 건물과 운영현황을 살펴 보았다. 봉심고유는 순천향교 유림의 지도를 받아 수원향교 유림 주관으로 봉행했다. 이날 헌향관은 수원향교 박원준 전교, 축은 이기도 의전수석장의, 집례는 이종진 교화수석장의, 알자는 류남용 장의, 봉향은 최지운 장의, 봉로는 천세웅 장의가 맡았다.

일행은 순천향교의 규모가 큰 대성전과 명륜당 등 건물과 운영을 살펴보면서 유림으로서 자긍심을 느꼈으며, 또한 두 향교 간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문묘 봉심 후 순천향교 내삼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홍민 원임순천향교 전교가 일행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원임전교는 유교신문주재기자 고문이다.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일반 참사유림 일행은 독축하는 동안 목례를 하고 있다.

수원향교의 일행의 도움을 받아 수원향교 봉향이 공부자 위패 독을 개독하고 있다.

순천향교 외삼문이다.

순천향교의 강학 건물로 새로 신축한 순천선비문화체험학습관이다.

순천향교 명륜당 벽에 걸린 순천향교 안내 게시판이다.

순천향교 내에 세운 순천부사의 공덕비이다.

봉심에 집사로 참여한 수원향교 유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