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정서원 안내

휴정서원(원장 유지희)은 논산시 부적면 신풍길 36에 위치한다. 이 서원은 숙종 26년(1700)에 창건하고, 숙종 31년(1725)에 준공하여 휴계 유무(柳懋) 선생을 주향으로 봉안하였다. 이 후 구봉 송익필, 목사공 김공휘, 화양당 김현, 과암 이항길, 기기재 김상연, 서윤공 김진일, 구봉 김우택 선생을 추향했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없어졌다가 1919년 다시 세웠으나 1944년 탑정저수지 조성으로 인해 수몰됨에 따라 고정산 아래로 단소를 마련하고 단제를 지내 왔었다. 1984년 사우를 현재 위치에 다시 건립하고 11985년 고봉 송익필 선생을 주향으로 8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20일, 9월 20일 춘추로 제향하고 있다.

홍살문이다.

외삼문이다.

휴정서원 앞에 탑정저수지가 있고, 근처에 백제군사박물관과 계백장군묘소, 충곡서원, 돈암서원, 김장생선생 묘소, 양천허씨정려 등이 있다.

외삼문 밖 서쪽에 있는 기기재 김상연 선생의 공적비이다. 김상연 선생은 우암 송시열 선생을 문하에서 우암이 돌아가실 때까지 집사 역활을 하신 분이다.

외삼문 밖 동쪽에 있는 김태원 원장의 공적비이다.

내삼문 앞 동쪽에 있는 도현각이다. 예전에는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이다.

내삼문 앞 서쪽에 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은 현판은 없지만 유생들이 기거했던 곳으로 지금은 회의를 하고, 의관을 보관하고, 음식을 장면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측면에서 본 현도각이다.

내삼문이다.

외삼문 밖에서 본 내삼문이다. 그 뒤에 사우가 있다.

문의 잠겨 있어 외삼문에서 본 내삼문이다.

사우 마당 동쪽에 있는 단소이다.

사우 서쪽에 있는 단소이다.

구봉 송익필 선생 등 8분의 위패를 봉안한 사우이다.

사우 안에 제례 봉행을 위하여 음식을 진설 해 놓았다.

휴정서원 앞에 있는 탑정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