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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이야기

지나간 두달을 되돌아 보며

by 仲林堂 김용헌 2018. 3. 2.

엊그제가 새해를 맞이 한 것 같았은데 벌써 두 달이 지났다. 지난 두 달을 되돌아 보니 마음만 앞서지 성과가 없다.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위고 실천을 해야 하나 그렇지 못한 것 같다. 『광산김씨 유향』책자 발간하는 성과가 있었지만 그것은 작년에 세웠던 결과이고 올해는 세웠던 목표 중에서 진전이 된 것은 없다.  


금년에 목표로 세운 것 중 하나가 글쓰기이다. 아직 진전에 없었던 이유는 계획이 치밀하지 못했던게 아닌가 쉽다. 생각없이 지내다보니 시간만 흐른 것 같다. 항상 글쓰기 주제를 발굴하도록 해야 겠다. 사물이나 사상을 대할 때는 보다 깊이 보고 또 비판의식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 편, 그렇지 못하면 1주일에 한 편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


올해들어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글쓰기 발명법을 배웠고, 은유작가로부터 글쓰기 공부를 두번 배웠고, 앞으로 4월 5일부터 8회걸처 인문학글쓰기 수강신청을 해 놓았다.


금년 말까지 나의 글쓰기 목표를 충실하게 실천하여 긍구당 고택 초가집 지붕같이 성과가 겹겹히 쌓여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기를 기대한다. 


안동시 와룡면 광산김씨긍구당 고택 중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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