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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이야기

수원화성 성신사 고유례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8. 2. 24.


제례 봉행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폐백을 올리고 있다.


무술년(2018년) 성신사(城神祠) 고유례가 (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2월 24일 11시 비교적 포근한 날씨에 40여명의 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초헌관에 김충영 화성연구회 이사장, 아헌관에 김동훈 연구회 고문, 종헌관에 최호운 수원시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 축에 김영길 연구회 사무총장, 알자에 유성재 연구회 이사, 집사에 조성진 연구회 이사와 김관수 연구회 모니터링 부위원장이 맡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철찬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신사는 수원화성을 지켜주는 신(神)을 모시는 사당이다. 이 사당은 1796년(정조 20) 7월 11일부터 공사하여 1달만에 완공했다. 일제 강점기에 훼철되었으나 수원시의 화성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2008년 복원하였다.


성신사 고유례는 성신사 2008년 복원 이후 (주)화성연구회 주관으로 매년 봉행하고 있다. 제례 봉행 후 연구회 회원들은 떡국으로 점심을 같이 했다.  

본인이 집례를 보고 있다.



아헌관이 잔을 받고 있다.

종헌관이 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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