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는 시간은 끊이 없이 앞으로 갈뿐 되돌릴 수 없다. 그 시간에 따라 우리의 몸은 종착역으로 쉼 없이 간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면 40-50년 전이 바로 엊그제 같이 빨리 흘러 갔다. 사진을 통해 지난 과거를 돌아 본다. 지난 1월 14일 아버지 기일에 고향 빈 집에 들려 방치한 앨범을 가지고 왔다. 그 속에 오래 간직하고 싶은 옛날 사진 몇장이 있었다. 종이 사진으로 보관하는 것보다는 화일로 인터넷에 띄워 놓는 것이 오래 남을 것 같아 여기에 올린다.
아버지 회갑 때 가족사진이다. 1975년이다. 나는 그 때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 참석했다. 나는 맨 뒷줄 왼쪽에서 6번째이다.
아버지 회갑 때 어머니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
아버지 젊으셨을 때 사진이다.
막내 남동생 용구가 은진향교에서 결혼식을 하고 촬영한 사진이다. 나는 3번째줄 왼쪽에서 4번째이다.
나의 큰 아들 세중이 돌 사진이다.
나의 큰 아들(좌뒤), 작은 아들(좌앞), 장조카 (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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