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마을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 서반이(숲반이)에 추석날(10월 4일) 형네 집에서 추석차례를 지내고 신풍리 묘소에 성묘 다녀 온 후 벼가 다 익어가는 황금 들판을 바라 보았다. 하늘에는 뭉게 구름 떠 있는 맑은 날씨이다. 멀리 계룡산이 보였다. 사람은 다 가고 집은 무너져 내리고 있지만 들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저 멀리 계룡산도 그대로 있다.
가운데 멀리 높은 산이 계룡산(845m)이다. 그 우측에 있는 산이 향적산(574m)이다. 계룡산 앞쪽 들판의 끝에 있는 마을이 나의 큰 고모가 사시는 푸개 마을이다.
계룡산이 더 멀리 보인다.
지밭 마을이 있고, 그 뒤에 노성산 산봉오리가 보인다.
서반이의 동쪽에 있는 마을 구룡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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