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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덕궁 현판과 문양

by 仲林堂 김용헌 2017. 9. 16.

향교서원 전문가 양성교육 중 9월 12일 현장 답사로 창덕궁을 방문했다. 그 때 촬영한 현판과 문양이다.


규장각이다. 젊은 학자들이 공부하는 곳이며, 국왕이 신하들과 정사를 논하였던 곳이다.


서까래 끝에 있는 겹육엽연화(연꽃) 문양이다. 이 문양은 군자를 상징한다.


새가 집을 못 짓게 삼지창을 꽂아 놓았다.


잡상이다. 홀수로 세운다고 한다.


선진문이다. 선(찾함)으로 들어가는 문이란 뜻이다.

 

인(어짐)을 베푸는 정치를 하는 대궐이란 뜻의 인정전이다. 인은 공자의 유학 사상이다.

  

인정문 천정 중앙에 있는 태극문양 조각품에 기묘하게 생긴 것이 있다.


임금의 용상이 있고, 그 뒤에 임금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가 둘러쳐 있다. 근세 이용하였기 때문에 전등이 설치되어 있다.


정치를 베푸는 문이란 뜻의 선정문이다.


임금이 평상시 거처하는 희정당이다. 앞쪽 현관에는 자동차 진입로가 있다.


희정문 앞 쪽이다. 중앙에 대한제국을 상징하고 오얏 이씨를 표시하는 이화문양이 있다.

 

희정당 서쪽 창문살이 눈에 띤다.


희정당의 내부이다. 카펫트가 깔리고 가구, 전등 등 근대에 사용했던 물품이 보인다.


순조가 썼다는 대조전이다.


오래 살라는 장락문이다.


조선왕조 마지막 옹주가 말년에 살다 돌아가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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