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식물과 꽃

서호 봄 맞이

by 仲林堂 김용헌 2017. 4. 10.

서호에 봄맞이 나갔다.

다들 이쁜 옷으로 단장을 하고 있다.

푸른 물이 오르고 있는 버드나무 

하얀 천사는 떠난다며 기다릴 시간이 없다면서 빨리 오라고 야단인 목련  

찬 서리를 맞은 후 고이 피워 낸 매화도 웃고 있다.  

누가 보든 말든 민들레 한 송이도 화사게 피워냈다.    

서호에는 생명의 몸짓 가득하다.











 

    

  

'동식물과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청 둘레길 벚꽃  (0) 2017.04.11
또 서호 봄 맞이  (0) 2017.04.10
힘겨운 무궁화   (0) 2016.08.05
궁남지에서 본 연꽃  (0) 2016.07.10
부여 남궁지에서 본 수련(睡蓮)  (0) 2016.07.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