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구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화성연구회 이사장 이취임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화성연구회 2017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1월 2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1부 정기총회는 이낙천 이사장의 인사말, 표창장 수여, 정기총회 안건 상정과 보고, 신입회원 보고, 회비와 후원금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기총회 안건보고 중 2016년도 주요 사업은 학술대회 2회(수원방문의해 기념 학술대회, 정조대왕능행차 기념 학술대회)와 인문학 포럼 8회 개최, 국내답사 2회, 베트남 답사 1회, 전국문화재지킴이 대회 참가, 화성 모니터링 12회와 지킴이 활동 8회, 방문교사, 심화교육, 성신사(城神祠) 고유제례 봉행, 화성 사진전 개최 2회 등이 있었다. 2016년 결산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편성의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제2부 이사장 이취임식은 김이환 초대회장의 축사, 이낙천 이사장의 이임사, 김충영 이사장의 취임사, 감사패 증정, 임원 이사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임하는 이낙천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우리연구회에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보람 있게 이사장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서 4대 이사장에 취임하는 김충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자리를 맡아 걱정이라면서 첫째 스스로 찾아하는 참여 필요하다고 했고, 둘째로 화합하여 나가자”고 했다. 기념촬영 후 한 식당에서 술 한 잔 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화성연구회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보존과 회복에 관한 연구, 홍보, 교육 등을 통하여 축성정신을 계승함으로써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1998년 창립하였으며, 현재 14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충영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충영 이사장(좌)이 이낙천 전임 이사장(우)에 감사패를 드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