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 설경 (2015 11 26)

수원향교 2015년 11월 26일 오전 사진이다.

 

 

수원 팔달산 남쪽 산기슭에 있는 수원향교 전경이다.

 

외삼문에서 본 명륜당이다.

 

측면에서 본 명륜당이다. 명륜당은 윤리를 밝는 집이라는 뜻으로 유생(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내삼문 밖에서 본 내삼문과 대성전이다. 들어갈 때는 좌측문으로 가고 나올 때는 우측문을 사용한다. 가운데 문은 이곳 사당에 모신 공자님을 비롯한 현인의 신이 다니는 문이다.

 

유생들의 숙소 서재(西齋)이다.

 

좌측에는 명륜당 뒷편이고 정면은 유생들의 숙소인 서재(西齋)이다.

 

공자님을 비롯한 5분의 성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이다. 이곳에서는 봄 가을로 두번 제사를 올리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향을 피운다.

 

 

서쪽에 우리나라 18현의 신위를 모셨던 서무(西廡)이다. 지금은 대성전으로 신위를 옮겨 신위가 없이 빈 방이다.

 

 

오늘은 음력 보름(10월 15일)으로 분향(향을 피움)하는 날로 수원향교의 장의들이 외삼문 앞에서 분향하기 모여 있다.

 

대성전 안에서 분향관이 분향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은 대성전 앞 마당에서 예를 올리고 있다. 정면 동쪽에 보이는 건물이 동무(東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