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 판교공후 개령공(휘 극흔) 세일사가 충남 계룡시 농소리 개령공묘소에서 19명의 종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언(전의 소종중) 집례로 초헌에 일중(차종손), 아헌에 형주(영암 소종중), 종헌에 영탁 (전의 소종중), 대축에 용달(부여 소종중), 좌집사에 용남(연산 소종중), 우집사에 선우(영암 소종중)이 맡아 봉행했다. 이번 세일사에 용선 종손께서 올해 89세의 연세에도 특별히 참석했다. 제례 후 묘전에서 집에서 만든 맛 좋은 제주를 같이 나누면서 한 자손으로서 숭조하면서 돈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묘소에서 제례가 끝난 후 계룡 시내에 있는 종중회관 식당에서 영언 재무유사의 사회로 개령공종중(도유사 용성)의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용선 종손의 인사가 있었다. 용선 고문은 이번 세일사에 많은 종원이 참석하여 감사하다고 했으며 앞으로 판교공 묘소 이전 가능성도 있으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용헌 판교공파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용헌회장은 판교공 종중에서 개령공 종중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용성 도유사는 참석자에 감사를 표했다. 영언 총무유사는 결산보고를 했고, 이에 종원 여러분은 이의 없이 수고했다고 격려 했다. 이어 영탁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고, 용남 이사는 임대사업의 경영수지에 대한 보고가 없음을 지적했고, 감사는 내년도부터는 이를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탁 개령공종중 감사께서 개인적 사유로 사임하겠다고 하여 신임 감사에 용남씨를 선임했다.
개령공종중 정기총회가 끝난 후 용성도유사는 참교공종중 창립경과 보고를 했다. 영언 재무유사는 참교공규약(안)를 설명했다. 용헌회장은 지난 참교공 세일사 때(음력 10월 6일)창립설립을 결정하였으니 이 자리에서 임원 선출을 하자고 제안하였고, 용오 종원께서 임시의장으로 자천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참교공종중의 회장으로 용성 개령공 도유사와 영문 판교공종중 부회장 두 분이 추천되어 거수 투표한 결과 영문 판교공종중 부회장이 초대 참교공 도유사로 당선되었다. 이어 총무유사 용준씨, 재무유사에 영언씨, 감사에 용남씨와 선우씨가 선임되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개령공 묘소가 있다. 금년초에 차량이 주차된 곳은 주택지구로 지정되어 주택이 철거되었다. 계단이 있는 곳부터는 개발지구에서 포함되지 않아 묘소는 온전하다.
2015년도 개령공 세일사 제관과 집사 분정기이다.
개령공 비석이 좌측에 보인다. 초헌례가 봉행 중이다.
종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진설이다. 떡은 철상해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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