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2차 광산김씨대종회(회장 김윤중) 이사회가 서울 마포구 토정로 307 광산회관에서 50여명의 임원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중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첫째가 선비정신이며 양반정신이라고 했다. 우리 광산김씨는 예문종가로 선비정신에 역할을 다했다고 했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섬기는 정신으로 광산김씨대종회란 공동체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선풍 사무국장은 임원이사 평장사 고유행사, 광성회관 옥탑 안테나 설치 임대, 일본 광산김씨영원 참배와 관광행사, 재이북선조망제 봉행, 통일나눔펀드 기부금 조성, 광산골프회 주최 제1회 대종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고려대전 대제 봉행, 인경왕후 기신제 참배 등을 보고했다. 그 후 정복 감사는 상반기 감사보고에서 지난 10월 22일 대종회 회의실에서 상반기 감사 결과 적정하게 집행되었다고 보고 했다.
토의 안건에서 제1안은 전방군위문행사는 2015년 12월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방 토우부대를 위문금과 중앙청년회에서 준비하는 과일 등 위문품을 가지고 장병을 위문할 계획이란 원안 그대로 통과했고, 제2안은 신년하례회 개최는 2016년 1월 9일(토) 오전 11시 엠팰리스웨딩홀에서 개최하며 예산은 13,500,000원이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마지막으로 제3안은 대종중에서 현재 대동보 발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모금을 하고 있는바 대종회에서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윤중회장은 2천만원 지원하자는 의견을 제안하였고, 그 외 광산뉴스사 20년사 발간 찬조는 3-400만원도 지원 제안을 했다. 임원이사는 만장일치로 윤중회장의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회의에 앞서 윤중회장은 용복, 길연, 성배, 성수, 형수 등 5명에게 광산김씨대종회 이사위촉장을 수여했다.
윤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복 수석감사가 상반기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신임이사가 이사위촉장을 받고 윤중회장(가우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형수 이사가 이사위촉장을 받고 윤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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