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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중국(낙양, 소림사, 정주)

鄭州火車站 (정저우기차역)과 鄭州長道汽車站(정저우장거리버스정류장)

by 仲林堂 김용헌 2015. 10. 24.

 중국의 대부분의 기차역은 도시의 중심에 있다. 정저우기차역도 시내 중심에 기차역이 있고, 역 앞에 단거리노선버스터미널과 장거리버스터미널에 있다. 이번 중국 여행의 첫 숙박지로 잡은 곳은 우선 교통이 편리한 정주기차역(

州火車站)의 동쪽에 붙어 있는 호텔(天泉大酒店)에 잡았다. 역 앞에 우측 단거리버스터미널이 있고, 역앞 좌측에 장거리버스터미널(鄭州長道汽車站)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정저우역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요즘 고속철도가 있어 고속철도노선은 정주동에 있고 이곳 기차역은 일반 열차만 다니는 곳이라서 앞으로 고속철도 이용이 많아 지면 정주동역이 교통의 중심지로 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낙양에서 정주로 올 때 고속철도를 타고 鄭州東에서 내렸다.    

 

 

 

정저우역사이다. 아침 일찍이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역광장에 있다. 

 

 

단거리버스정류장인 정주여유기차점이란 건물이 보인다.

 

 

장거리버스정류장은 이 사진의 역 광장 우측편에 보인다.

 

우리 일행이 묵었던  天泉大酒店이다. 이 호텔 우측편에 많은 사람들이 기차표를 구입하고 있다. 역 안은 복잡해서 그런지 일단 역광장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역 구내로 들어 갈 때는 표 있는 사람만 들어 보내준다.

 

공정, 법치, 애국, 경로, 성신라란 전광판이 보인다. 사람들이 잘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구호가 많은 것 같다.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수시로 청소하고 있다.

 

 

가방 대신 큰 자루에 짐을 넣고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보인다.

 

시외버스터미널이다.

 

소림사가는 버스는 긴 통로를 따라 간 후에 개찰구가 있었다.  

 

버스표에는 작은 글씨로 출발시간과 좌석번호가 있었다. 소림사 행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었다. 정주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이곳 정주역 이외에도 11곳이 있다.  고속도로로 빠르게 가려면 長途汽車客運西站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직통으로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빠르게 도착할 것으로 생각되나 여기서 그곳까지 택시로 가는 것도 쉽지 않고 시간이 또 걸리기 때문에 이곳에서 소림사행 버스는 역광장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이용이 좋을 것 같다.

 

 

 지도 가운데 정저우기차역(州火車站)이 있다. 녹색바탕에 흰 글씨로 시외버스터미널이 써 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전주지하철 노선이다. 1호선은 빨간색이고 가운데에 정주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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