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여행/중국(낙양, 소림사, 정주)

정저우여행 첫 날: 정저우공항에서 호텔까지

by 仲林堂 김용헌 2015. 10. 25.

인천공항에서 중국 허난성 정저우로 가는 직항으로 편하고 빠르게 가지 못하고 값싼 비행기 산동항공을 지난 10월 16일 1220분 탔다. 한 시간 반 만에 칭따오에 도착해서 6시간을 기다 19시 정저우 가는 비행기를 탔다. 1시간 반 걸려 2030분에 정저우공항에 도착했다. 짐 찾고 공항 밖으로 나오니 저녁 910분쯤이다.

 

공항에서 예약한 정저우 기차역 부근 호텔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다. 공항 밖에 나오니 정주기차역(鄭州火车站)”으로 표시된 정차장이 있다. 그런데 기다리는 사람이 우리 외 다른 사람은 없다. 기차역 가는 버스는 이미 끊어져 있었다. 버스는 없다며 택시로 가자며 호객하는 사람들이 여럿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끊어 질 수 있을 가 믿어지지 않았다. 그 때 민항호텔까지 가는 버스만 있었다. 버스표는 미리 사라는 안내 표시가 있어 인당 20위엔 주고 6장을 샀다.

 

민항호텔가는 버스 앞에서 안내원에게 정주기차역에 간다고 했으나 그녀가 대답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 그녀는 친절하게 말이 안 통하니 휴대폰을 꺼내 한참을 만지작거리더니 한중번역기를 타이핑해서 우리말로 쓴 걸 내게 보여준다. 민항호텔까지 간 후 택시를 타라 했다. 우리 일행은 버스를 탔다.

버스는 고속도로를 거처 시내로 들어 왔다. 초 고층빌딩이 여기 저기 보인다. 공사 중 구간이 많아 빨리 달리지 못한다. 버스는 종점인 민항호텔에 50분 만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여러 택시가 대기 하고 있으나 모두 미터기를 사용 않고 흥정한다. 2대에 80위엔 달라고 한다. 너무 비싸다고 흥정하고 있을 때 옆에서 광경을 보던 한 젊은이가 20위웬이면 가는데 너무 비싸게 받는다 한다. 그들과 흥정 않고 일단 3명과 같이 지나가는 택시를 잡았다. 택시기사에게 우리가 예약한 天泉大酒店이라 쓴 글씨를 보여주니 알겠다고 한다. 택시 미터기에 14위웬이 나왔다. 1위엔은 팁으로 주고 호텔 앞에 내렸다. 뒤차로 온 사람들은 택시를 잡지 못해 호객한 택시로 50위엔 주고 왔다고 했다.

중국어를 잘 못하면서 중국여행은 예상치 못한 여러 난관이 많다. 그 난관을 뚫고 가는 것은 어렵지만 재미이며 때로는 에피소드가 된다. 오늘은 또 어떤 일 있을 가

 

 

칭다오공항 로비

 

 

칭다오공항에서 티켓팅하는 사람들 

 

 

정저우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면서 본 빌딩 숲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