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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송산리 무령왕릉 내부

by 仲林堂 김용헌 2015. 8. 14.

백제 무령왕은 서기 475년 탄생하여 523년 5월 사망했고, 27개월 후인 525년 8월 무덤속으로 들어 묻혔다. 그 후 1446년이 지난 1971년 7월 8일 무덤의 문이 열렸다. 무덤은 통로가 있고 통로를 지나 길이 4.2m, 너비 2.7m, 높이 3m의 방이 있었다. 그 방 속에 왕과 왕비의 관이 거의 무너진 채로 있었으며 18종 4,600여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여기에서 많은 유물은 남송 때 양나라의 것과 닮았으며, 그것으로 양국간에 교류를 확인하게 되었다. 처녀의 왕 무덤이 최초로 발견이며 엄청난 유물이 발견되었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단 12시간만에 졸속 발굴로 수 많은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비밀을 놓쳐버린 최악의 발굴의 오점을 담겼다고 한다.

 

그 방은 송산리 6호 고분과 같이 벽돌로 만들어진 방이었다. 6호 고분과 다른 점은 더 정교하고 무늬가 다양했다. 통로로 들어 오는 곳에 아취형 문이 있었다. 천정도 아취형을 가지고 있었다. 연꽃 무늬 벽돌이 많았고, 가로 받침에 세로 쌓기를 했고, 등잔을 놓아 둔 5곳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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