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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광산김씨 광성군종중 임시총회 개최 (2015. 08. 07)

by 仲林堂 김용헌 2015. 8. 7.

광산김씨 광성군(慕述齋)종중 (도유사: 暻鉉) 임시총회가 2015년 8월 7일 11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596-3 광성빌딩 703호실에서 총원 42명 중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광성군종중은 18세 김정(金鼎) 광성군(光城君)파 종중으로 공의 큰 아들 김약채 관찰사공파, 둘째 아들 김약항 척약재공파, 셋째 아들 김약시 직제학공파 등 3파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광수 척약제공파 도유사이며, 광성군종중 부도유사인 광수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경현 도유사는 인삿말에서 지금 광성회관 경영에 어려움이 크다며 지금의 건물을 매각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기 개발지역에서 구입할 경우는 가격이 이미 올라 있고, 미 개발지역에 구입도 쉽지 않다며 현재 건물을 보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영래 관찰사공도유사는 필요한 돈을 마련하는 방안이 좋겠지 않느냐고 했다. 이에 대하여 발언을 하고자 하자 광수 사회자는 아직 안건이 정하여 지지 않았다며 안건을 제안 받겠다고 했다.

 

직제학공파 한 종무위원은 광성회관실사팀을 구성하자는 의안, 본인은 비용을 절감하자는 의안, 건수위원은 종규개정에 대한 의안, 덕수위원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안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하여 척약제공파의 한 위원은 여기서 토론이 어렵다며 정기총회 안건으로 제안하자는 의안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회의 진행은 어떤 것 하나 결정하지 못한 채 토론만 있었다. 그외 종규에 없는 "이사장" 직명에 대하여 이의가 있었고, 금번 회의에 대하여 정기총회가 아니라 임시총회라고 잘 못된 점을 지적하였고 여러분이 정기총회가 아니며 임시총회라고 했다. 또한 토의 안건이 없이 정기총회의 개최 공고는 잘 못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회의는 서로 다툼이 커서 더 이상 진행을 못하고 산회하였다. 그 후 회관 건물 1층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고 헤어졌다.

 

회의 전경

 

경현 도유사

 

앞 줄 좌측 첫번째 분이 영래 관찰사공파 도유사, 그 옆이 송현 직제학공파 도유사, 앞 줄 노란 상의를 입은 분이 영오 감사이다.

 

 

좌측 서 있는 분이 광수 사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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