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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광산김씨대종회 제58회(2015년도) 정기총회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15. 4. 27.

광산김씨대종회 제58(2015) 정기총회가 201542611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307 서울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국에서 오신 500여명 일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용철 대종회 제1수석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지난달 돌아가신 기수 대종회 전 회장님에게 대한 묵념이 있었다. 팡파례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광산김씨대종회 종기(宗旗)가 대회장에 입장하면서 축제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가 있은 후 기중 총무부회장의 참석종인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종무유공자 표창과 효행자 표창이 있었다. 특별공로표창에 용대종회 상임고문, 종철 대종회 고문, 용준 인천종친회 회장이 수상 받았고, 시도종친회장을 역임한 영도 전 부산종친회장, 중채 전 광주 전남종친회장, 용한 전 충북종친회장에게 공로표창이 있었다. 또 대종회 부회장을 역임한 성중일가와 대종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효중 일가에게도 공포표창이 있었다. 장학기금을 고액 출연한 용추대종회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종사모범참여자로 상근 대종회상임자문위원과 복일 대종회이사에게 표창이 있었다. 박정래 중앙청년회 전 회장 월복 부인에게 부여회봉사유공표창이 있었다.

 

그리고 시군종친회와 중앙청년회 임원을 대상으로 종무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이 있었고, 석윤숙님 등 5명에게 효부와 김훈성 외 1명에게 효자표창이 있었다. 이어서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상장 수여식을 마친 후 윤중 대종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윤중 회장은 경향각지에서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일가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시고, 지난해를 돌아보면서 대종회 집행부는 작은 집행부, 섬기는 집행부로 새롭게 조직을 가가꾸기, 60년사 발간 사업 마무리, 여성 지도자 발굴, 임원단합대회를 인천과 강화도에서 성공적 개최 등이 있었다고 했다.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고 배려하는 원융회통의 공동체를 만들며, 나아가 나를 이롭게 하면서도 남을 이롭게 하는 자이이타(自利利他)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이어서 선술 광산김씨대종중 도유사의 축사, 용익 국회의원의 치사, 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치사가 있었다. 특히 화중 전 장관은 학비가 없는 독일로 유학생을 보내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우리 일가 자손들에게 유학의 기회를 많이 드리겠다고 약속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전년도 회의록 낭독과 2014년도 주요사업집행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였다. 정복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의안심의에서 2014년도 결산승인의 건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은 원안대로 통과하였고, 길수상임고문의 전례위원회에서 임원선출 결과 보고가 있었다. 34대 회장으로 윤중 현 회장이 연임하였고, 용철 제1수석부회장과 선하 제2수석부회장도 연임되었으며, 정복 등 감사 3분도 연임되었다고 보고했다. 34대 회장으로 연임된 윤중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끝으로 두한 상임고문의 만세삼창이 있었다.

 

그 후 준비한 도시락으로 중식을 식장에서 먹으면서 경애 여성부 부회장의 사회로 다수 광산김씨 연예인의 흥겨운 공연이 있었다 

단상에 착석한 일가 여러분

일반 객석에 앉으신 수상자와 일반 참석자들

대회사를 하고 있는 윤중 광산김씨대종회 회장

선술 광산김씨대종회 도유사의 축사

희수 건양대총장의 치사

용익 국회의원의 치사

화중 전 보건사회복지부장관의 치사

정기총회 식후 행사로 경애 광산김씨대종회 여성부 부회장의 사회로 광산김씨 유명 연예인의 공연이 있은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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