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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정조가 신하들에게 맘것 보라고 했던 서북공심돈

by 仲林堂 김용헌 2015. 4. 22.

 정조대왕이 신하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와서 맘 것 보고 즐기라고 했던 서북공심돈이다. 나도 마음 것 즐겨 본다.  서북공심돈은 화서문과 바로 옆에 있어 둘이서 손잡고 있는 모습도 담아 보고, 혼자서 늠늠하게 부하들을 거느린 대장같은 모습도 그려본다.

화서문 문밖에서 서북공심돈을 바라 본 모습이다. 좌측에 벽돌로 싼 화서문 옹성이 보이고, 우측 건물이 화서문의 본 건물이고, 뒤편에 보이는 누각이 서북공심돈이다. 서북공심돈은 높은 곳에서 적의 동태를 살피며 침입하는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곳이다.  

서북공심돈이 장군과 같은 모습이다.  

서북공심돈과 화서문이 형제와 같이 사이좋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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