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이 신하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와서 맘 것 보고 즐기라고 했던 서북공심돈이다. 나도 마음 것 즐겨 본다. 서북공심돈은 화서문과 바로 옆에 있어 둘이서 손잡고 있는 모습도 담아 보고, 혼자서 늠늠하게 부하들을 거느린 대장같은 모습도 그려본다.
화서문 문밖에서 서북공심돈을 바라 본 모습이다. 좌측에 벽돌로 싼 화서문 옹성이 보이고, 우측 건물이 화서문의 본 건물이고, 뒤편에 보이는 누각이 서북공심돈이다. 서북공심돈은 높은 곳에서 적의 동태를 살피며 침입하는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곳이다.
서북공심돈이 장군과 같은 모습이다.
서북공심돈과 화서문이 형제와 같이 사이좋게 있다.
'수원화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 각도에서 본 수원화성 서북공심돈 (0) | 2015.05.01 |
---|---|
혼자도 둘이도 가고 싶은 팔달산 화성안 성곽길 (0) | 2015.04.30 |
시원한 바람이 부는 서포루 (0) | 2015.04.22 |
서남치 밖 옹성 끝에 있는 화양루 (0) | 2015.04.22 |
누각이 있는 아름다운 서남암문 (0) | 2015.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