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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중국여행(쿤밍, 따리, 리강, 상그릴라)

운남 자유여행 (11)위룡시웨샨(玉龙雪山)을 내려오며

by 仲林堂 김용헌 2014. 6. 1.

위롱스웨샨(5,598m) 빙하공원(冰川公园)에서 설산 경치를 구경한 후 케이불카를 타고 승하차장에 11시경 내려왔다. 그곳 식당에서 컵라면을 주문해 먹는 중에 가이드는 전용버스 타라고 한다. 가이드는 일행에게 다음 관광지 요령을 알려준다.  
 
전용버스는 20분쯤 달려 호수 근처 주차장에 도착하여  한참 줄을 서 기다린 후 셔틀버스로 갈아 탔다. 전동차는 계곡을 따라 다니는 셔틀 차로 먼저 남월호(蓝月湖)에 도착했다. 호수라 부르지만 일종의 저수지였다. 이름과 같이 물빛은 남색이다. 호수 위쪽 멀리 설산이 보인다. 설산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에 바쁘다.한 무리의 관광객들은 이마에 손을 올리고 설산의 기를 받고 있었다.   
 
우리도 서둘러 사진을 찍고 일행으로부터 떨어지면 다음 코스  관광이 어렵기 때문에 여자 일행과 같이 셔틀버스를 탔다. 다음 방문지는 거울 같이 맑은 호수란 경담호(镜潭湖)를 찾았다. 거기서는 점만 찍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물막은 보에서 작은 폭포가 있는 옥핵액호(玉液湖)에를 보았다. 
 
호수 구경을 끝내고 전동차가 도착한 곳은 또 하나의 주차장이다. 여기서 인상리장 공연 관람 시작 시간 30분 전인 1시반까지 줄서 버스를 기다렸다.  
 
중국의 유명 관광지는 만원이다. 이곳에서는 다음 코스 관광을 위하여 줄 서는 시간이 꽤 걸린다. 앞으로 중국이 더욱 발전하게 된다면 인산인해가 될 관광지 너무 많을 것 같다.  

케이블카가 있는 4,500m지점이다.

 가이드가 다음 방문지 주의사항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일행들이 젊은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미인들이 많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위룡시웨샨이다.  

 전동차를 타고 화살표가 있는 지점을 잠시 들렸다.

난월곡

 청색옷 입은 사람에 따라 설산을 보고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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