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기술도 당연히 좋아하야지만 소재도 그 만큼 중요하다. 대부도와 연결된 구봉도에 가면 소나무 두 그루를 볼 수 있다. 언뜻보면 한 그루같지만 자세히 보면 두 그루이다. 둘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고 부부소나무라고 이름을 붙어본다. 이 소나무 앞 뒤로 바다 물이 있어 훌륭한 구도를 갖추고 있다. 안개낀 날이나 일몰에 이 소나무를 만난다면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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