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음력 12월 26일) 대목을 앞둔 수원 영동시장과 남문시장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 대목 앞둔 만두가게
김 서린 만두 공장
대목을 앞두고
쉼 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쁜 딸까지 나왔다.
★ 쪼개지는 동태
러시아에서 온 동태
중국에서 온 조기
칠레에서 온 홍어
칼질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 노점상 고객은
수원 남문시장 입구 노점
오가는 많은 사람 중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둘 다 털모자 쓴 할머니
할머니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 일부 품목
수원 남문시장 옷가게 진열장
큰 글씨로 잘 보이게 67%세일
작은 글씨로 숨겨진 일부 품목
보는 사람도 늘 그런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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