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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판교공파

판교공파 집성촌 영암 도포면 방문

by 仲林堂 김용헌 2013. 8. 3.

 

光山金氏判校公(諱 景光)派宗会長으로 일가 집성촌인 전남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를 지난 토요일 방문했다. 판교공파 후 개령공파 도유사 용성일가와 판교공파 차종순 일중일가 동행했다. 우리 일행은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일가로부터 환영 해줬다.

판교공(1428~1490)께서는 약 처음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터를 잡았다. 그 후손은 연산을 중심으로 퍼저나가 각지에서 세거지를 잡고 살아 오고 있다. 그 중 가장 먼 곳으로 이주...
한 곳이 전남 영암이다. 김종길 통덕랑공(1589~1619)의 증손자인 김행저와 김재저 두 형제가 약 300년전에 영암 이곳으로 이주 해서 그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이곳 일가들은 대를 이어가며 매년 고향인 연산이나 의왕을 방문 해 제사를 올렸다. 그래서 지금까지 일가로서 맥을 이어 왔다.그러나 아직까지 판교공파 종중대표의 영암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300여년간 떨어져 살아 왔지만 우리는 통덕랑공으로부터 갈라 나왔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고, 이곳 일가들은 우리 일행에 최상의 환대를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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