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서 본 비단벌레이다. 이 벌레는 1975년 7월26일 신라 고분 황남대총과 금관총 유물에서 발견되었다. 이 벌레의 날개 2,000여개가 말안장 뒷가리개 장식으로 말안장에 박혀 있었다. 1,500년이 지났지만 원래 그 모습으로 변색이나 썩지 않고 초록빛 광택이 나고 있었다.
전 세계에 비단벌레과에 속하는 벌레는 약 15,000종이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에 80여종이 보고 되었다. 이 비단벌레는 희귀종으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이며 천연기념물 496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채집할 수 없는 보호종이다. 최근 내장산에서 아주 운좋게 발견되었다.
여기 사진에 있는 벌레는 외국에서 수입한 비단벌레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한다. 곤충도 이렇게 죽어서 예술작품를 남기니 쓸모가 작다 할 수는 없다.
전 세계에 비단벌레과에 속하는 벌레는 약 15,000종이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에 80여종이 보고 되었다. 이 비단벌레는 희귀종으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이며 천연기념물 496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채집할 수 없는 보호종이다. 최근 내장산에서 아주 운좋게 발견되었다.
여기 사진에 있는 벌레는 외국에서 수입한 비단벌레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한다. 곤충도 이렇게 죽어서 예술작품를 남기니 쓸모가 작다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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