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벽 5시반경 집을 나서 서호둘레 3바퀴돌고, 허리펴기, 팔굽혀퍼기, 역기 등 기구운동을 조금하고 있다. 어제는 야간 사진촬영 연습도 할 겸 평소보다 좀 빠른 5시에 집을 나섰다.
이른 시간이라 차는 별로 없고 가로등 불빛만 환하게 비추고 있다. 위쪽으로 3km달리면 월암IC를 만나 서울 방향으로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에 연결된다.
이 길의 지하도로 진입하면 오산 방향으로 가고, 지하도 옆길로 2.5km쯤 가면 수원역을 만난다.
나의 집에서 서호로 진입하는 구름다리이다. 이 다리는 위 도로와 경부선 철도를 가로지른다. 건너편 보이는 아파트가 내가 사는 한진현대아파트이다.
구름다리 위에서 바라 본 서호공원 전경이다. 이번 태풍으로 나무들이 피해를 심하게 받았다. 좌측편에 보이는 큰 소나무가 쓰러저 세우고 지주대를 세웠다. 서호 건너편 불빛이난 산책로가 내가 매일 새벽과 출근하면서 걷는 길이다.
새싹교에서 바라 본 서호 경치다. 흰 두루미 한마리가 수중보 위에 보인다. 이 다리를 지나면 농진청에서 농민회관으로 진입한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가 새싹교를 바로 건너면 있다.
농촌진흥청과 서호 사이에 난 산책로이다. 구름다리에서 바라 보았던 그 길이다. 아스콘으로 포장해서 걷기 그만이다. 이 길을 700미터 가면 만석교가 나온다.
서호 건너편 산찰로를 지난다. 내가 사는 아파트가 보인다.
서호 제방이 검게 보이고 그 위에 보이는 수원역의 불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다.
서호의 수문이 있는 만석교이다. 이 다리를 지나 서호제방으로 들어선다.
서호 제방이다. 이 길 중간에 늙은 소나무가 정취 있게 서 있다. 제방길은 약 700미터가 된다.
서호둘레길은 2km로 빠른 걸음으로 18분이면 한 바퀴를 돈다. 지금은 두 바퀴째 돌고 있다. 오늘은 사진 촬영을 하면서 걸어 시간이 좀 지체하였다. 제방길에서 본 여기산과 국립농업과학원이다. 나는 저 건물에서 76년부터 92년까지 근무했다.
공원 내에 있는 운동기구이다. 나는 이곳에 기구운동을 15분가량 한다.
여기에도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스포츠댄스하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나의 운동은 맡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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