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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남대 관광

by 仲林堂 김용헌 2013. 7. 29.

전두환부터 김대중때까지 대통령의 별장으로 청남대는 대청호 안쪽 깊숙히 자리 잡고 있는 있다. 청남대는 노무현대통령이 충청북도에 이관하면서 일반에 공개되었다. 관광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는 현수막이 보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예상과 달리 청남대 인수 후 적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노인들이 유난히 많았다.  금번 방문한 지점은 5번 본관, 6번 오각정, 6번으로 산책길을 돌아 7번 양어장을 거쳐 4번 헬기장을 방문했다.  

 

 청남대의 명물 반송이다. 수령이 70년이고, 70여 그루 중 20여 그루가 청와대로 이전했다고 한다. 가끔 TV에서 보이는 청와대 반동이 청남대에서 옮겨온 것이다.

 본관 입구이다. 안내원이 본관관람 시 스리퍼를 신으라며, 신발을 벗고 벗은 신발은 비닐 봉투에 넣어 지참하고 다니라고 한다. 본관 실내 사진촬영은 금지하고 있었다.  

 본관 전면이다. 2층은 대통령 전용공간이라고 한다. 지은지 오래되어서 그렇겠지만 내부시설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2층 좌측편이 대통령 집무실과 침실이 있는곳이다.

 본관 앞에 있는 잘 생긴 히말리아시다(?)이다.

 5공청문회 때 이야기가 나왔다는 유명한 수령 220년 모과나무이다.

 청남대에서 제1경으로 알려진 오각정이다.

 무궁화 모양을 따 5각정으로 지었다고 한다.  

오각정에서 보이는 대청호다. 대통령의 별장으로 명소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곳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2011. 4. 19.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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