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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도자료526

‘2023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분기별25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 수원시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1분기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에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월 2일~1999년 1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서 2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 2023. 3. 2.
동원 F&B폐수처리장 악취 개선 공사 3월말 완공 수원시 정자로 위치한 동원F&B 폐수처리장이 수년간 악취로 인근 주민들에게 고통을 줬다. 2021년 5월 시작된 동원F&B 폐수처리장 악취 개선 공사가 3월 말 완공된다. 기존 폐수처리장의 노후화로 인해 악취가 발생했는데, 외부에 있던 폐수처리시설을 지중화(地中化)·밀폐화해 악취를 차단한다. 또 산과 알칼리를 이용한 화학반응과 물리적인 흡수법을 이용해 악취를 제거하는 기본 방식에 오존수가 강력한 산화력으로 잔류 악취물질의 분자구조를 파괴하는 공법을 도입해 악취가 외부로 새어 나오는 것을 막는다. 악취 개선 공사비 67억 원은 ㈜동원F&B가 전액 부담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월 28일 폐수처리장 악취 개선 공사 현장에서 다섯번째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 2023. 3. 2.
수원시,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기초지자체 시(市) 1위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2022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다. 기초자치단체 시(市) 중 수원시를 비롯한 23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평가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다. 그동안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 2023. 2. 28.
삼성전자 임직원들, 수원시 취약계층에 다용도 조리기700대 후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삼성전자 디지털시티 Walk on, Give on)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가구에 다용도 조리기 700대를 기부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2020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태블릿 PC 790대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노인 가구에 냉장고 10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김영호 삼성전자 부사장은 2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다용도 조리기(비스포크 큐커) 후원을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2월 말까지 저소득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00가구에 비스포크 큐커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그릴, 토스터 기능이 있는 다용도 조리기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 2023. 2. 28.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수원시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와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과제와 72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인구 유입을 늘리고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원시 여건에 맞는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심의·자문 ▲시.. 2023. 2. 28.
이재준 수원시장, 윤봉길 의사 특별 전시 관람하고,수원독립운동가 후손과 만남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철학과 정신을 알려야 합니다.” 지난 24일, 윤봉길 의사(1908~1932)를 기리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수원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로지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그분들이 바라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운동 연구자 등과 함께 전시회 ‘매헌의 꿈, 시에 담다’를 관람한 후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인 필동 임면수 선생의 후손 임병무 선생, 독립운동사 연구자인 박환(전 민족운동사학회장) 수원대 교수, 문광주 광복회 수원지회장(애국지사 유족), 임미선 매헌윤봉길.. 2023. 2. 26.
수원 구 부국원서‘한국전쟁:기억의 파편’전시회 개최 수원에서 있었던 한국 전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휴전 70주년과 수원시정연구원(수원학연구센터)의 수원학 구술총서 ③ 「한국전쟁: 그 기억의 파편을 모으다」 발간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시회 ‘한국전쟁: 기억의 파편’을 개최한다. 수원은 한국전쟁 동안 북한·중공군과 남한·유엔군이 4차례나 번갈아 가며 점령과 탈환을 한 격전지다. 전쟁 초기에는 한강 방어를 위한 남한·유엔 연합군 지휘 본부가 있었고 전쟁 중에는 수원비행장이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많은 전투와 폭격으로 수원화성을 비롯해 도시 대부분이 파괴됐고, 수원 사람들도 집을 떠나 피란을 가거나 목숨을 잃었다. 전쟁 후 수원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그리고 수원에는 많은 피란민과 전쟁.. 2023. 2. 24.
수원시, 아주대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추진 수원시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는 23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협력방안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기업 공간,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복합 조성하고, 다양한 정부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아주대는 산·학·연 협력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조성되면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2023. 2. 23.
수원시,위기 속 외국인 주민도 긴급지원 갑자기 질병이나 사고, 실직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긴급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한 경우, 생계비‧의료비‧장제비 등을 신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비는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된다. 1인 가구 62만 3300원, 2인 가구 103만 6800원, 3인 133만 400원 등이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고, 자녀를 낳은 경우 해산비로 1인당 최대 50만 원(쌍둥이 이상 80만 원)을 지원한다. 장제비로는 1인.. 2023. 2. 22.
수원시와 수원시민,튀르키예에 구호금·후원물품 지원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두 차례에 걸쳐 구호금 2억 1000만 원과 후원물품 20t을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월 10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협력해 마련한 긴급구호금 10만 달러(1억 2600만 원)를 전달한 바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튀르키예가 요청한 물품(의류, 기저귀 등) 3.5t을 발송했다. 물품은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굿윌스토어 등이 후원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17일에는 수원시 공직자, 협업 기관 직원과 수원시새마을회·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영통발.. 2023. 2. 21.